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213&aid=0000510658[TV리포트=박설이 기자] 배우 데니스 오가 중국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.
1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는 드라마 '유점이적도화운'(有点二的桃花运)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. 이날 데니스 오를 비롯해 린융젠, 위밍자, 왕딩, 다이러러 등 주연 배우들이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.
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이 드라마에서 데니스 오는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린융젠의 사랑의 연적으로 분해 여주인공 위밍자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.
'달콤한 스파이' '에덴의 동쪽' 등 한국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데니스 오는 2010년 중국으로 건너가 드라마,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.
전작인 후난위성TV 드라마 '일불소심애상니'(一不小心爱上) '미혼처'(未婚妻)로 중국 브라운관에 적응한 데니스 오는 '유점이적도화운'을 통해 한 번 더 중국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지 주목된다.
/ 사진=차이나포토프레스(CFP) 특약
박설이 기자 manse@tvreport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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